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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무용협회 진주지부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 기자
  • 송고시간 2021-06-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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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무용협회 진주지부 임원진과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사)한국무용협회 진주지부 유효숙 지부장 및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임원선출에서 연임된 유효숙 지부장과 함께 진주 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무용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우리시는 현재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문화예술 공연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대 공연이 재개 될 경우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문 무용단체인 무용협회 진주지부가 주축이 되어 젊은 무용인들과 함께 전통무용의 명맥을 잘 이어나가 진주 무용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계승·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효숙 지부장은 “순수예술인 무용계가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무용인들이 예술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고 순수예술이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용협회 진주지부는 진주지역의 대표적인 무용제인 개천예술제 무용 부문의 경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진주무용인 합동공연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