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교회과 가족 모임관련 확진자 등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541명이 됐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유성구 모 교회 신도 1명과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 3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성구 모 교회와 관련해 이 교회의 신도 1명(2540번, 40대)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가족간 모임 관련(지표환자 2431번)한 확진자인 2451번 확진자와 2536번 확진자와 식당에서 밀접 접촉한 2명(2536번, 50대)(2537번, 30대)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또 다른 관련 확진자인 2489번 확진자의 지인(2538번, 60대)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외에도 중구 모 교회와 관련해 2288번 확진자의 접촉자(2534번, 4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보험회사와 관련한 확진자 중 유치원 교사로 알려진 2512번 확진자의 접촉자(2535번, 50대)가 추가로 확진됐다.


또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2539번, 40대)와 경기도 오산시 확진자의 접촉자(2541번, 30대)가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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