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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3개 기관과 ‘희희낙락 케어안심 협약’ 체결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7-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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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힘 모으기로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독립생활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개 기관과 ‘희희낙락 케어안심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운대지역자활센터, ㈜한빛건축디자인과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


구는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민간협력기구인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희)는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한다.

또 올해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해운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훈)는 안심주거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자활기업인 ㈜한빛건축디자인이 공사를 맡는다.

해운대구는 올해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해 주거, 돌봄, 의료, 인프라구축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민ㆍ관 협력으로 추진 중이다.


‘희희낙락 케어안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반여2ㆍ3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성과에 따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역 유관 기관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