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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법인택시협의회,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 기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7-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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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코로나19와 침수 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스한 마음을 선사하는 사랑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법인택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중앙동 일대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명선 회장은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수해와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 상인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나눔 공동체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고 계시는 시민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택시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