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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단야로타리클럽, 투석환우 위한 마스크 봉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7-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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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단야로타리클럽, 투석환우 위한 마스크 봉사./사진제공=김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김제시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에서 관내 투석 환우를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덴탈마스크 5천장, KF마스크 5천장)을 기탁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신장투석이 가능한 병원(나방주내과 인공신장실 및 가족사랑요양병원 인공신장실) 두 곳에 직접 방문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투석환자 160명(나방주내과 투석환자 110명, 가족사랑요양병원 50명)에게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마스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영희 김제단야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힘겹게 투석중인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이번 나눔이 투석 환우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