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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연기학원·타이어공장 등 24명 추가 확진...누적 3874명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 기자
  • 송고시간 2021-07-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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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체 채취./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연기학원과 타이어공장 관련 확진자 등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874명이 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존 집단감염 그룹인 태권도장과 타이어공장, 연기학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회사 동료등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산군 타이어 공장과 관련해 대전에 거주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2명이 됐다.

태권도장과 관련해 원생의 친구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5명으로 집계됐다.

연기학원과 관련해 수강생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연기학원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자녀, 지인,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15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jungso94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