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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교육올림픽 성공적 개최..독도릴레이마라톤 등 1만 3천명 참여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 기자
  • 송고시간 2021-07-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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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결의대회 장면.(사진제공=경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2021 독도교육올림픽이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과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을 감행하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마련됐다.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의 평화의 섬임을 천명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다.

개막행사로 열린 독도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독도 퀴즈쇼, 매주 수요일 독도! 퀴즈대회가 펼쳐졌다.

지난 15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등 1만 3400여 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였다.


특히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2168명이 100m씩 나누어 달리는 행사인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행사는 3898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들어 독도교육을 더 심화 확대해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운영, 독도교육올림픽 개최, 독도수호결의 대회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일본이 후안무치하게 독도를 자기네 영토처럼 표시한 지도를 올림픽 홈페이지에 탑재한 만행이 올림픽 열기에 묻혀 유야무야 넘어가게 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ksb8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