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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6천명 모집…8월3일부터 접수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7-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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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반기에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공원환경정비와 백신접종 지원.(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하반기에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8월3일부터 10일까지(달서구 7월28일~8월4일)이며, 접수장소는 시 전역 114개 읍·면·동 주민센터이다.

3단계 사업의 모집 규모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 5000명, 정부 희망근로지원사업 1000명 총 6000명이다. 근무 분야는 대국민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환경개선, 공공서비스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이며 근무 기간은 9월6일부터 11월26일까지이다.


앞서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에 제1차 경제방역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 600억원을 편성해 연간 1만3000명이 대구형 희망플러스사업(공공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했고, 아울러 정부 희망근로사업도 전국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해 2500명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의 경기회복 추세를 감안해 공공일자리 사업의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시행하면서, 중장년층의 정규직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 취업지원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중장년 취업 활성화 사업을 좀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