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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과 업무협약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7-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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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D-Art路' 운영·지원
27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린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과의 업무협약식.(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은 27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교육청과 각 문화예술기관은 'D-Art路'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적극 제공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연 기획 및 운영에 상호 협력 △학교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및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 △기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참여 기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이상 설립별 가나다 및 행정구역 순)이다.

'D-Art路'는 대구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만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대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교육청 주도 사업이다.

관내 고등학교 97교를 길(路)을 따라 7권역으로 나눈 후 학교와 문화예술기관을 각각 연계했다. 학교별 연계 기관은 공연 관람 지원과 접근의 용이성은 물론 양질의 문화예술공연의 체험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인 대상의 기성 공연이 아닌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인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관계는 앞으로의 동행과 상생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자, 앞으로 지역의 예술 소비자로 성장할 학생 수요자와 예술 공급자와의 선순환 고리를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2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졸업하기 전 1인 1공연을 관람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서로 힘을 모아 대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미적 안정과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