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산도도데이' 리플릿.(자료제공=경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직접 농가로부터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인 '제7회 경산도도(都桃)데이' 행사를 오는 30~31일 이틀간 중산제1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복숭아 생산자 연구모임인 경산복숭아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무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무료시식 등 부대행사는 하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직판행사만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질이 우수한 '경산 복숭아'를 도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복숭아 생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도농 상생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