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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동강생물사업단 '농산물 안정성 검사기관'선정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주안 기자
  • 송고시간 2021-07-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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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생물사업단./사진제공=영월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영월군 출연기관인 동강생물사업단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도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은 두 번째로 지정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강원 남부권내 최초의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관내 농가 및 기업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음에도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기관이 없어 외부로 위탁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으로 관내 농산물에 대한 신속한 검사지원을 통하여 관내 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로 브랜드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강원 남부 지역의 농산물 안정성 검사수요를 해결함으로써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던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강생물사업단 관계자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 요구에 부응하고 관내 친환경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향후 영월군 농산물의 브랜드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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