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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대담]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 "현재까지 공약 이행률 83%... 100% 달성 위해 뛰겠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8-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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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문 연제구청장이 지난 20일 연제구청에서 아시아뉴스통신 등 미디어연합취재단과 공동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이 남은 임기 1년의 목표로 '못다 이룬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꼽았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지난 20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미디어연합취재단과의 민선 7기 3주년 기념 공동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성문 구청장에 따르면 연제구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35개 사업으로, 지금까지 29개 사업이 완료돼 약 8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지금까지 펼쳐왔던 사업들이 내실있는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것이 ▲연산교차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오방맛거리 사업 ▲연제다행복교육 ▲연제만화도서관 건립 등이다.


이 구청장은 "연산교차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오방맛거리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연산교차로를 부산하면 '오방맛거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대표상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제다행복교육과 부산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연제만화도서관 건립 지속 추진, 보육의 공공성 강화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출산 보육 지원을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청년을 위한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 구청장은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며 많은 격려를 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미디어연합취재단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품격 있는 도시 상생하는 연제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