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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평가단 되어 부산의 청년 유망주를 직접 뽑자”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9-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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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시민평가단 접수
- 9월 22일 시민평가단 선정(25명 내외), 개별 통보 예정
부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부산 청년 유망주 ‘NEXT 10’ 을 선정했고,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싶은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부산시이며,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에 KT&G 상상마당(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진행되는 공개심사일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 청년 ‘NEXT 10’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 부산을 이끌어 갈 인재 선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계기로 부산시는 글로벌 인재 성장하는 청년이 배출되는 도시, 청년의 미래가 열리는 도시로 더욱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며,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에서 부산을 대표할 인재로 선정된 청년은 앞으로 역량개발 계획 수립 등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