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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활성화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9-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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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 명의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9)한다는 의미를 담은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개최
- 부산시 시정협치 사업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의 일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 도모
부산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시가 2021년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해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장기기증의 날은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주간으로 운영해오다,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은 부산시와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장기기증학회장인 안민 고신대학교 총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단체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1년 시정협치 지원사업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을 채택해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 장기기증 생명나눔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뇌사기증자 예우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장기기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시는 향후 장기기증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장기기증자와 유가족을 초청하여 힐링캠프와 사이버 추모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강한 도시, 나눔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기증 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