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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원룸촌 쓰레기봉투서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1-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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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원룸촌 쓰레기봉투서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주택가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시 미평동 한 원룸촌의 쓰레기 봉투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쓰레기봉투 안에서 발견된 신생아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목격자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