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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28명, 경북 46명…대구 작년 3월 이후 최다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9-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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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4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3월11일(131명)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1만4815명으로, 전날보다 128명이 늘었다.

서구, 달성군 소재 유흥시설 관련으로 55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또 다른 사우나 관련으로 27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성군 46명, 서구 42명, 달서구 18명, 북구 8명, 동구 5명, 수성구 2명, 중구 1명이고, 타지역 거주자로 경북 3명, 서울 2명, 전북 1명이 포함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09명으로,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296명, 생활치료센터에 30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412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236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46명이 추가돼 7894명이 됐다.

경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9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2명,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8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 등 8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2명,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8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명 등 7명이 확진됐다.

성주에서 대구 달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문경과 청도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각 1명, 봉화에서 서울 도봉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상주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21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0.7명으로, 현재 255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