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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씨푸드(주),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9-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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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빅마마씨푸드(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습.(사진제공=통영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통영시 도산면 소재 친환경 수산업 전문기업인 빅마마씨푸드㈜가 23일 통영시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원주 빅마마씨푸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빅마마씨푸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정 통영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직접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해통령’ 브랜드를 자체 개발해 천연 조미료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제3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