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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31회 군민대상에 정회철 ․ 김우진 씨 선정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 기자
  • 송고시간 2021-09-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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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제31회 옥천군민 대상. 정회철 씨, 김우진 씨(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 옥천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에 정회철․김우진 씨가 최종 선정됐다.
 
제31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정회철(65, 안남면), 특별부문에 김우진(30, 청주시)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회철 씨는 지난 1983년부터 안남면새마을지도자, 면 협의회장, 화학2리 이장, 후계농업경영인을 거쳐 현 옥천군 복숭아연합회장 등 지역주민을 돌보는 리더로서 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대형매장과 계약 재배 및 마을공동선별출하를 실시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해 왔다.
 
김우진 씨는 이원면이 고향으로, 지역 모교인 초․중등학교에 후배들을 위한 특강과 물품 기탁, 재능기부 등 사회공익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이번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대외적으로 군 명예를 선양했다.
 
지난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옥천군민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천의 대표적인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83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제4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공연 사전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123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