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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상호존중하는 생동 조직 만들자!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 기자
  • 송고시간 2021-09-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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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樂 소통간담회’ 개최
24일 충북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난공불樂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 괴산군은 24일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총 6회에 거쳐 ‘2021 난공불樂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이차영 군수와 군 소속 공무원 6-7급, 8-9급 직원 200여명이 함께한다.

 
‘난공불樂 소통간담회’는 ‘난생처음 공직생활 불만없이 즐겁게’라는 뜻으로 군수와 직원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소통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포스트잇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이나 고충을 포스트잇에 미리 적고 군수가 이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직원들은 공직생활 중 보람됐던 순간 등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군은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 등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행정 일선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고 있는 괴산군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간담회에 나온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유연함과 상호존중이 넘치는 생동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3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