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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DHU문화콘텐츠센터, 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9-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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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사람, 건강한 미래 사회의 기반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
대구한의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문화콘텐츠센터(센터장 이승우)는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변정환 이사장을 비롯해 변귀남 상임이사/대구지부장, 김광수 이사와 이승우 DHU문화콘텐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DHU문화콘텐츠센터는 △공동이익과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과 콘텐츠 개발 및 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생명 존중'과 '자연 사랑'이라는 이념 아래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기치로써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사람, 건강한 미래 사회의 기반을 만드는데 주춧돌이 돼왔다.

DHU문화콘텐츠센터는 2019년 말부터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센터'라는 지향점 아래 지역자치단체, 연구기관 및 기업 등과 문화콘텐츠 기획과 스토리텔링 창작,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변정환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이사장은 "팬데믹과 그에 수반한 심리적 공황은 자연과 조화된 인간의 삶을 망각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의식주와 같은 일상의 개선을 통해 자연과 유기체인 인간이 공존할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일깨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우 DHU문화콘텐츠센터장은 "미증유의 팬데믹 상황 앞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그것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살아가길 권해 온 대자연사랑실천본부의 취지가 새롭게 조명돼야 할 시점"이라면서 "생명 존중과 자연 사랑이라는 이념과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가치를 환기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의 기획·제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