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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1골 1도움' 포항 스틸러스, 제주에 2-4 패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1-09-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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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포항 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포항이 제주를 상대로 패배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1 K리그1 3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포항은 이승모, 강상우, 크베시치, 팔라시오스, 오범석, 신광훈, 김륜성,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 조성훈이 선발로 나섰다.

제주는 제르소, 이정문, 진성욱, 강윤성, 이창민, 김봉수, 박원재, 정운, 김경재, 홍준호, 이창근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1분 제르소가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제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35분 진성욱의 패스를 받은 박원재가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0-2가 됐다.

전반 37분 강윤성의 컷백 패스를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후 이정문의 슈팅이 골대 맞고 골키퍼의 다리에 맞고 들어가면서 0-3이 됐다.

후반 10분 김봉수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0-4가 됐다.

후반 33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그랜트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1-4가 됐다.

후반 37분 그랜트의 패스를 받은 임상협이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4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김륜성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포항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4로 포항이 패배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