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반려견 놀이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를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는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재개장로 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검색 후 ‘체험견학’에서 희망 시간대와 입장객 수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등은 제외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은 인식표를 착용하고 견주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가능하며 대형견 놀이터 및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4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하며 이용 도중 ‘탈 마스크’행위 적발 시 퇴장 조치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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