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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환경부 국가 예산 6192억..지난해 보다 11.8% 증가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 기자
  • 송고시간 2021-09-26 19:37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경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 619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5536억원보다 656억원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주요 내역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필수 사업인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027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90억원, 저탄소생활 실천 지원 14억원이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정비사업 790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90억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55억원 등이다.

도는 이번 예산 확보로 무공해차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군,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sb8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