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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 '더 깊은 기도를 위한 기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09-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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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더 깊은 기도를 위한 기도>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 기도합니다. 우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역하며 섬기는 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사역하며 섬기는 교회와 모든 교회의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오, 나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시여...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열방의  모든 교회와 선교사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와 사역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들 모두에게 기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의 문을 열어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하늘 문도 활짝 열어주시고 주님과 온전히 동행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능력을 더 하여 주시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님...

주님이 아시지요? 우리들의 형편을 주님이 아시지요? 우리들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우리들은 아무 능력도 없습니다. 우리들은 모든 순간과 상황 속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어디로 가야할 지 무엇을 먼저 구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내 아버지시여...

알게 하옵소서. 우리들 모두에게 무엇을 구해야 할 지를 알게 하옵소서. 무엇을 먼저 구해야 할 지를 알게 하옵소서. 그리고 무엇을 먼저 선택하고 취해야 할지도  알게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내 아버지,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기름 부으소서. 기도하는 이 시간... 이 공간, 이 장소에 주의 거룩한 성령으로 기름부어 우리 모두를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기름  부으소서. 기도하는 우리들... 여기에 모인 우리들  모두를 주의 성령으로 기름부어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더 깊은 곳에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알게 하옵소서. 듣게 하옵소서. 보게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들이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우리들의 입술을 열어 마땅히 구해야 할 것들을 구하게 하옵소서. 성령충만 속에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원하고 또 윈하옵나이다. 

오, 나의 아버지시여...

우리들이 기도하기를 원히옵나이다.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옵나이다.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옵나이다.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하나 되어 기도하기를 원하옵나이다. 성령충만함 속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기도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기도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시여...
내 아버지, 나의 사랑하는 내 아버지시여...

우리들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철야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금식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산에 올라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광야로 나아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어린양의 인도함을 받는 그런 기도를 우리가 원합니다.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들의 생각이...  우리들의 마음이... 그리고 우리들의 감정과 의지와 열정이 온전히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합해지게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들이 더 깊은 곳에서 기도하기를 위하여 우리들의 뜻을 쳐서 주님께 복종시킵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가 기도합니다. 구원의 확신과 감격속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가 기도합니다.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니이시여...

우리들이 이 시간...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며 기대합니다. 주님이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임재와 영광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부흥을 기대합니다. 속히 행하시옵소서. 속히 일어나 주님의 뜻을 더욱 활짝 펼치소서.

오,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들이 이 시간 또 다시 바라고 바라고 바라며  간절히 기대합니다. 우리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우리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들의 부르짖음에 속히 응답하옵소서. 말씀으로 임하소서. 성령충만함으로 임하시옵소서.

우리들의  참된 목자가 되시며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