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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잔반 제로 원주 빈그릇 인증샷 챌린지 진행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주안 기자
  • 송고시간 2021-10-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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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제로 원주 빈그릇 인증샷 챌린지./사진제공=원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 및 교육 사업의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잔반 제로 원주 빈그릇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총 3가지 이벤트로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선물 또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카카오톡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채널을 추가한 후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첫 번째 메인 이벤트로 가정, 식당, 학교 어디서든 음식을 다 먹고 빈그릇을 찍어 인증하면 참가자 모두에게 스위트 바질 씨드 스푼을 선물로 증정한다.
 
두 번째는 원주 배달앱 ‘모범생’에서 배달시킨 음식을 다 먹고 빈그릇과 주문내역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범생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는 잔반 제로 원주를 만들기 위한 가족의 실천 다짐을 적어 사진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고,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희망나눔 푸드키트를 해당 가구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음식문화 발전 및 음식물 쓰레기 저감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에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3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luck9514273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