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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립도서관, ‘위드 코로나’ 시대 발맞춰 프로그램 운영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 송고시간 2021-10-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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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립도서관 전경./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하남시민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7개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중에도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출·반납 서비스와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른 자리 착석 금지 및 프로그램 비대면 전환 등의 서비스 제공 한계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진행된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길 위의 인문학>, <글쓰기 지혜학교>는 지역의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책이 주는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 심리 블루 방역을 위한 <책으로 행복찾기>, <내 마음을 열어봐! 그림책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하남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GoGo Art&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 <문화피크닉> 등 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위드 코로나와 함께 도서관도 지역 사회에 발맞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느낀다”며 “하남시립도서관이 지역 복합 문화공간으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