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 :  출애굽기 31장 1-18절

1.하나님의 지혜로 일하고 쉬어라!

하나님께서 성막의 모든 기구를 만들 이를 세웁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중심으로 사람을 세워,
그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터전을 지어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사람이 자기의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성막이 아름답게 지어집니다. 

우리의 터전은 하나님이 맡기신 터전입니다. 
우리가 머무는 장소는 어디든 예배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을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그 지혜를 기반으로 우리 터전을 일구어가야 합니다. 
그 때 우리의 터전이 복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또 다른 지혜를 주십니다. 
그것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 안에서 완전히 쉬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일을 완전히 쉬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여 거룩함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 주를 살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됩니다. 

직업적 특수성이나 부득불의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는 주일에 온 힘을 다해 예배하고, 
충분히 몸을 쉬기 위해 애써야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누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로 일하며 일상을 살고,
하나님의 지혜로 안식하며 주일을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이며 특권입니다. 

2.결단
나는 매일 주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그 지혜 주심을 믿고,
말씀을 연구하고, 글을 쓰고, 대화를 합니다. 

내 생각과 교만으로 나아가지 않기 위하여 애씁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가 나를 이끌어가길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의 예배로 힘을 얻고,
교제와 쉼으로 영육간의 회복을 갈망합니다. 
안식하는 주일을 주심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나는 항상 주님의 지혜로 살기 원합니다. 
날마다 넘치도록 지혜를 부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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