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이성민 교수.(사진제공=감리교신학대학교)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시 70:3)

다윗은 70편에서 하나님께 “속히 나를 도우소서(1절)”라고 간구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고(2절)” “뒤로 물러가게 하시기를(3절)”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 지도자들과 로마 관리들은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수치를 당하고 물러갔습니다. 제자들을 핍박을 당하면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적을 나타냈습니다. 찬미예수.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 4:29-30)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