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창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지역 농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북창원농협이 13일 북창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사무소와 북면주민자치회가 함께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북면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창원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원하고, 북면주민자치회는 농산물 판매∙홍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15일 북면 수변생태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지역농산물인 단감∙고구마 판매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택곤 북창원농협 조합장은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계기가 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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