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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동민원 현장처리제’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 기자
  • 송고시간 2021-10-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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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서 진행
14일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고 있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서 올 하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 영동군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14일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됐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올 하반기 마지막 일정이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해결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은 영동군청 외 5개 기관‧단체 4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 참여해 주민들의 묵은 숙제들을 해결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아래, 부동산, 지적,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일반민원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거기에 친절과 신속한 상담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 생활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처리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속시원히 풀어주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이날 오전 현장에 들러 처리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세복 군수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3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