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나래울복지관에서 열린 'ICT 찾아가는 주민건강관리 캠페인'.(사진제공=화성시청)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가 14일 나래울복지관에서 ‘ICT 찾아가는 주민건강관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도입된 ICT주민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ICT주민건강관리 서비스는 나래울복지관을 비롯해 병점 1동 행정복지센터,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마도면 문화센터,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총 5개소에 설치된 ‘바이오그램존’에서 체성분, 스트레스 지수, 혈압 등을 측정·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휴대폰 앱과 키오스크 회원가입으로 자신의 건강을 기록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코앞으로 다가온 초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ICT기반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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