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산구 웅남동 신촌로 보도등 설치공사현장 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웅남동 주민들의 야간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촌로(양곡삼거리~양곡상가아파트) 내 보도등(LED50W) 25등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공사는 우거진 가로수에 의한 불빛 가림으로 보도가 어두워 야간 조도 개선 민원이 잦았던 구간으로, 오는 11월 보도등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성산구는 향후 보도등 설치가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 범죄 우려 등 주민 4불(불안∙불편∙불쾌∙불만)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안전사고 없이 이번 공사를 잘 마무리 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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