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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 실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 기자
  • 송고시간 2021-10-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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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위탁부모들이 부모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13일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일반·대리·친인척 위탁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위탁아동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아동을 친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친인척 등이 위탁가정이라는 보호체계 안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위탁부모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 정보 안내, 아동 간의 관계유지 대화법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군수는 "가정위탁 아동을 양육하고 계시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