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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초등학생 대상 지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1-10-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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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주인공원과 주인선의 기억을 들여다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초등학생 대상 지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미추홀학산문화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구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주인공원 기억을 깁다, 주인선 기억을 쌓다' 를 오는 16일 토요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주인선은 1957년 경인선의 주안역과 수인선의 남인천역 사이에 가설되어 있었던 3.89km의 화물 철도로, 열차 운행이 중지되면서 사라지고 철로의 일부 구간만이 주인공원으로 남아있다. 이 장소에 담긴 기억들을 인형극, 소리를 채집하여 낙서하는 등 체험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예술로 풀어나가며 긴 공간의 특성을 살려 3개의 구간을 직접 탐험하는 과정으로, 장소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공동의 놀이, 집의 이야기, 소리 채집이 진행된다. 첫 번째 장소는 공동체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갖고, 두 번째 장소에서 주인선 주변 집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거쳐 세 번째 장소에서 과거의 공간과 현재 공간의 소리를 채집하고 땅 위에 기록 남기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장소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우리 고장에 있는 지역 자원들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기 위해 개발한 미추홀 지역문화자원연계 교육 시리즈다. 이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