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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이전 운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0-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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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보건지소./사진제공=평택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안중보건지소를 평택시 안중읍 소재의 신청사로 이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상 2층~6층 규모의 신청사는 ▲2층은 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검사실, 영상의학실, 결핵실 ▲3층은 치매안심센터 ▲4층은 건강상담실(만성질환, 영양, 금연), 운동처방실, 재활운동실 ▲5층은 교육실 ▲6층은 지소장실, 사무실(건강증진팀, 의약관리팀), 마음건강 상담실 등으로 배치됐다.


신청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안중읍 버스공용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으로 보건지소와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택 서부지역의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전 운영에 따른 주민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중보건지소는 코로나19 대응(선별진료소 운영 및 확진자, 접촉자 관리) 및 예방접종 사업(코로나19 예약관리, 독감접종 등)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임산부관리, 영유아 건강증진사업, 치매선별검사 및 약제비 지원, 암 의료비 지원, 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등을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추후 코로나19 단계 호전 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장애인 재활, 장애예방 교육사업, 건강인 대상 운동처방, 영양플러스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중보건지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현재 기존 안중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운영 중에 있으나 오는 11월 중 안중공용버스터미널부지(현화리 838번지)로의 이전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