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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회계업무 역량강화로 건전재정·투명성 확보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0-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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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익산시 회계과는 22일 회계 운영과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직원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회계과 전직원이 회계담당자의 전문지식 제고를 통해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는 물론 회계업무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낭비 요인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세출예산 집행 기준과 달라지는 지방계약법 실무 숙지를 위하여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연찬에 앞서 투명한 계약 운영을 위하여 맞춤형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회계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는 물론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및 청렴도 향상에도 노력했다.
 
특히 세출예산 집행기준 개정에 따른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중심의 업무숙지 능력을 배양하고 회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투명하고 통일된 업무처리가 되도록 법령이나 규정, 회계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회계 부적정 사례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양재 회계과장은 “금번 연찬을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갖추고 직무능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회계․계약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