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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게인 2021 울주문화재단 마을놀이공감터 “이웃울주” 성황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11-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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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울주마을놀이공감터 등억 알프스마을 찾아 주민들과 어울림 문화한마당 열어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20일 알프스마을 등억경로당에서 진행된 2021 울주마을놀이공감터 「이웃울주」 진행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문화예술단 시유어게인이 20일 등억 알프스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울주문화재단의 “2021 울주마을놀이공감터 ”문화 한마당을 발표하였다.

이번 울주마을놀이공감터 「이웃울주」는 문화예술단체 시유어게인이 2021년 울주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예술활성화 공모에 참여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웃울주」는 7월 현장 방문을 계기로 2회 마을주민들과 현장 연습을 통해 3회 차에 발표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로 순연 되었다가 11월 위드(with)코로나로 바뀌면서 13일 18일 현장 연습을 통해 이날(20일)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이웃울주」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접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도전문가의 ‘가을 다(茶)도체험’, ‘홀로아리랑 등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전문가들의 ‘가을시(詩)낭송’과 연극 ‘태화강 연어’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태화강연어’ 연극에는 주민들이 연극배우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1일 연극배우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직접 연기에 참여한 주민 이효민씨는 “젊었을 때 하고 싶었던 연극이라 끼가 발동되어 한 바탕 놀았다”고 즐거워했다.
 

알프스마을 김태식 이장은 “우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하고 더 살기좋은 마을에 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시유어게인 고민송 대표는 “ 「이웃울주」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두 힘을 내자는 차원의 행사이다”고 소개했다.

시유어게인이 진행하는 울주마을놀이공감터 「이웃울주」는 23일 신기마을에서 한 차례 더 공연하고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