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박준배 김제시장,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 기자
  • 송고시간 2021-11-24 20:11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박준배 김제시장,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사진제공=김제시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은 11월부터 시작된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백산면에서 첫 수매를 시작으로 건조벼 10,221.6톤을 12월 13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며, 23일 기준 전체 물량의 49%를 매입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미품 2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특히나 올해는 김제시 자체 보조사업으로 지원한 수매통을 활용한 첫 수매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작업시간을 단축을 하여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톤백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수매 현장에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농가와 농협 및 매입처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 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태풍 피해 벼 매입 수요량을 파악하여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름 아침부터 수매를 실시하기 위해 나온 농가들과 일일이 주먹 인사를 나누면서“올해 태풍과 병해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매입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yun72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