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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연계처리 관로사업 성공리에 마쳐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 송고시간 2021-11-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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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기존의 틀을 깬 미래지향적 하수도 정책 반영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 차단 기틀 마련
- 정부의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정책에 부합
조안면 연계처리 관로사업 준공식 모습./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은 지난해 2월 한강유역환경청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에 착공했다. 총연장 17.1km의 오수관로 신설, 펌프장 8개소 및 중계펌프장 3개소 신설이나 개량을 올해 9월 완료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비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 유입 등 상황 발생 시 조안면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소규모 하수처리장에서 대형 처리장인 지금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해 하수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라 평가할 수 있다.
 
조광한 시장은 기념사에서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46년간 특별한 희생을 겪어온 조안면 지역에는 합리적 규제 개선과 정당한 보상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수원보호구역의 하수도 정책 다변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