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읍농협 고령 조합원 가정 이불 전달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동읍농협이 24일 농촌사랑 운동 전개∙효사랑 실천을 위한 겨울나기 이불(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읍농협은 부모님을 모시며 영농활동을 하는 가정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 조합원을 우선으로, 53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1명씩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나날 속에서 작지만 조그마한 선물로 위로하고, 차가워지는 날씨에 따스함과 훈훈함이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을 온전히 나길 기원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과 함께하며 상생하는 동읍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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