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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서 최우수상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 기자
  • 송고시간 2021-1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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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나의 살던 고향’ 높은 점수
용인시가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나의 살던 고향' 프로그램 테스트 모습 [사진=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경기 용인시가 경기도 대회에 이어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복지학당’, ‘나의 살던 고향’, ‘서포터즈 운영’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한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cjc76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