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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주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 기자
  • 송고시간 2021-11-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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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교·주민 상생 협력 결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남해”
남해군 상주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이 지난 24일 열렸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상주초등학교에 전학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돼 지난 24일 준공식이 열렸다.

상주면 상주마을에 들어선 ‘공공임대주택’은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도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 하에 추진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는 남해군과 경남도, 그리고 경남도 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과 학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는 2020년 3월 경남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자체·교육청·학교·마을 간 협업을 위한 ‘상주초 작은학교살리기 추진위’가 구성돼 있다.

‘상주초 작은학교살리기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5세대를 선정한 바 있으며, 남해군은 지난 9월 27일 ‘남해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80㎡(24평) 규모의 주택 5동과 99㎡(30평)의 커뮤니티공간 1동으로 이뤄졌고  사업비는 총 16억원이 소요됐다. 

남해군은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별도의 사업비를 마련해 3가구의 빈집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인프라 외에도 상주초등학교와 지역주민들의 협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생겨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상주초등학교에는 실내놀이터와 도서관 등 문화예술 교육 공간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사업 추진 초기, 2021학년도 전교생을 23명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학생 수가 47명으로 늘어나 학교 뿐 아니라 상주 지역 전역에 활기를 전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아이들이 있어야 마을이 살고 미래가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 남해군의 보물이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j56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