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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울산시설공단, 어린이 놀이문화 선도 업무협약 체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1-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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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박물관과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는 25일 울산박물관 회의실에서 ‘어린이 놀이문화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주요 어린이 문화시설인 울산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과 울산시설공단의 대왕별 아이누리의 상호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놀이문화 육성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기관 간 특화된 어린이 놀이 체험활동 시설 경험 및 관련 콘텐츠 공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비대면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설 홍보 노력 강화 ▲어린이, 가족 등 연령별 계층별 서비스 전략 마련 등에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어린이들이 좀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 지원 체계 확대하여 아동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은 울산박물관 1층에 위치하여 어린이들이 20여 가지 놀이 체험으로 울산 역사에 대하여 배우는 곳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제 및 당일 현장 신청으로 운영 중이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동구 등대로 대왕암공원 내 부지면적 2만 1,675㎡에 지상 3층으로 실외놀이터(모래놀이터, 플레이하우스 등), 실내놀이터(디지털체험실, 창작놀이터 등) 등의 시설로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열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