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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11-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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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새롭게 살 수 있는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해도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술로 시험관에서 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자랑하지만, 가장 중요한 정자와 난자는 만들 수 없습니다. 인공뼈를 사람의 뼈처럼 만들 수 있는 자랑하지만, 생명의 근원인 피는 만들 수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완벽한 컴퓨터가 컴퓨터를 낳을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단세포 아메바는 아메바를 낳을 수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은 자신을 닮은 생명을 낳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생명을 받았기에 또 다른 생명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았던 사마리아 여인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의 씨앗인 복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민족의 매국노라는 지탄을 받았던 삭개오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생명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만나 주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되어도 생명의 영역은 신비입니다.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복음(생명)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복음의 시작과 완성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예수님의 공로 때문입니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에 열매 속에 녹아있는 생명의 신비를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새로운 삶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