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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언어생활은 어떠십니까?'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1-1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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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잠언 9:13]
13. 미련한 여인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여러분들의 언어생활은 어떻습니까?"

본문을 다른 번역으로 보면 "어리석은 여인은 속이 비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수선을 떤다"로 되어 있습니다. 무지한 자의 특징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떠들어대서 잘 못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선생이 되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말을 하려거든 늘 세워주고 격려합니다. 변론하거나 싸우거나 쓸데없이 떠들어서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헛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도바울은 "그들의 입을 막으라"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우매한 말로 가정이 무너지고 공동체가 무너집니다. 성도는 언어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된 말로 성도를 세우는 천국백성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