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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평화교육 대담회 열려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 기자
  • 송고시간 2021-11-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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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이해 및 평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화교육 대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대담회는 화해와 협력 구도로 남북관계를 전환하고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자는 교육적 의미를 토론하기 위해 기획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이해 및 평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화교육 대담회를 25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신남방정책 연구의 권위자인 최경희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신북방정책 추진과제를 연구해온 나용우 박사(통일교육원)의 발제와 통일교육원의 김진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날 대담회는, 화해와 협력 구도로 남북관계를 전환하고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 미래세대의 삶의 무대를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평화교육적으로 재해석하고 현장에 던지는 교육적 의미를 토론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섬에 갇힌 상상력을 확장하여 아이들의 미래 삶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정책이기에 교육의 관점에서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평화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평화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교육 포럼 및 전문가 초정 대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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