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재미난 독서’ 포스터./사진제공=울산도서관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도서관이 울산시민의 독서 소양 증진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말 독서 특강을 오는 12월 11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토록 재미난 독서’를 주제로 박균호 작가(교사, 북칼럼니스트)가 책에 소개되지 않은 책 뒤편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하며 탐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균호 작가는'독서만담', '이토록 재미난 집콕 도서',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저서 중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2019년에 세종도서 및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책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요즘이지만 책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말 특강 ‘이토록 재미난 독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성인)은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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