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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표그룹 에스피네이처, 국토법 위반 적발 "복구할 것"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1-12-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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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표그룹 에스피네이처, 국토법 위반 적발 "복구할 것"./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윤자희 기자]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분 계열사인 (주)에스피네이처가 일부 산지를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법(산지관리법 제14조)을 위반하다 적발된 것.

현행법상 산지관리법 제14조(이하 산지법) 위반에 해당되며 위반하거나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산지법이란 산지의 보전과 이용을 통해 임업의 발전과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을 증진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토환경보전을 목적으로 만든 법이다.
 

1일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주)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고에서 산지법 위반이 적발됐다.

문제의 부동산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배태리 482-16, 482-17, 482-18, 482-19 등 4곳의 필지다.
 


이곳은 일부 국유지와 산지임에도 관할 당국에 허가를 받지 않은 채 훼손하며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행정당국의 따르면 실제 위법 사항이 확인됐고 에스피네이처 측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안성시 측은 "일부 필지가 허가사항이 없다"라며 "현황 측량을 하여 조사 후 불법사항이 있을 경우 복구명령 등 관련 법에 의거 조치할 예정이이다"고 말했다.
 

이에 (주)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 관계자는 "12월 중순에 (불법 관련해) 복구공사를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비가 오면 공사가 위험해 지연될 수 있지만 내년 5월까지 훼손된 것에 대해 복구작업을 모두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시멘트·레미콘 등 건설 기초소재를 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27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자산 총액은 4조 4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