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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 독립을 이루다’ 운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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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박물관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교육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월 5일(일), 12월 11일(토), 12월 12일(일) 3일 동안 진행되며, 당일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5회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되,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회당 20명으로 제한 운영한다.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교육신청을 한 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관람하며 활동지를 풀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기회를 통해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박상진 의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내용을 담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도록을 발간하였다. 206쪽 분량의 도록은 전시유물 외에도 박상진 의사 관련 자료를 수록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하여 전국의 주요 박물관 등에 배포했다.

또한 오는 12월 5일(일) 오후 2시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고3 수험생을 위해 치유(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문화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한국 최초의 환호유적, 울주 검단리’ 주제(테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