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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 기자
  • 송고시간 2021-12-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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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환경부가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청주시가 지난 2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각 지자체 처리시설 합계용량을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자체별로 평가했는데, 청주시는 1일 1만톤 이상을 처리하는 Ⅰ그룹으로 오창·오송·현도 3개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시·도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학계 등),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조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및 실적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시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청주시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산정되며 환경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천만원과 인증패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한 직원의 기술교육과 연찬에 힘쓰고, 하수처리과 직원뿐만 아니라 관리대행 업체에도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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